"AI로 영상 만들면 촬영 안 해도 되죠?" 요즘 제일 많이 듣는 질문임. 직접 써보니 시안 속도랑 상상력의 범위는 확실히 판이 바뀌었음. 근데 컷마다 얼굴이 바뀌고, 손이랑 글자가 무너지고, 권리 문제까지 숨어 있음. 결국 답은 AI냐 촬영이냐가 아니라 '이 컷은 뭘로 만들까'였음. 실무에서 어떻게 섞어 쓰는지 정리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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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고, 그냥 예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더라. 근데 로고 하나 뽑는 게 전부가 아님. 색, 서체, 쓰는 규칙까지 정리돼 있어야 어디다 써도 '그 브랜드'로 보임. 이걸 가이드라인이라고 부르는데, 이게 없으면 팀원마다 색도 다르고 폰트도 제각각이라 브랜드가 흩어져버림. 처음 만들 때 조금 귀찮아도 이거 잡아두면 나중에 진짜 편해요.
창고 어딘가에 쌓여 있는 오래된 단체 사진첩, 다들 하나쯤 있지 않나요? 창립 몇십 주년 앞두고 자료 정리하려다 막막해지는 순간이 있는데, 사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스캔이 전부가 아님. 찾을 수 있게, 오래가게, 나눌 수 있게 만드는 게 핵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순서대로 정리해봤음.
로고 하나 맡기려다 막막했던 적 있는 사람? 많은 분이 '일단 예쁜 그림 한 장'만 생각하는데, 그러면 나중에 간판이랑 포장 만들 때 거의 다시 만들게 됨. 로고 받을 때 가이드라인이랑 원본 파일, 저작권까지 챙겨야 두 번 일 안 한다는 거, 의외로 잘 모르더라고요.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 데 얼마가 적당해요?" 사장님들한테 제일 많이 듣는 질문. 근데 3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부르니 헷갈릴 수밖에 없음. 사실 가격은 '얼마냐'보다 '뭐가 포함됐냐'가 핵심이거든. 싼 견적은 대부분 범위가 좁은 거지 손해 보고 파는 게 아님. 견적서에서 꼭 봐야 할 항목이랑 업체 고르는 법 정리해봤어.
테슬라 타는 분들 보라고 만든 기능이 있음. Wheelet 차계부 앱, 전기차 충전 기록까지 챙기게 만들었음. 주유든 충전이든 결국 '얼마 썼나'가 궁금한 건데, 기름차 기준으로만 된 앱이 많더라. 내 차에 맞게 기록되는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해서 거기부터 손봤음.

플랫폼 만들 때 제일 많이 하는 실수. '기능 다 넣고 완벽하게 오픈하자.' 그러다 1년 넘게 못 띄우는 경우 봄. 여행 플랫폼 Pothos 만들 때도 처음엔 다 넣으려다, 결국 '취향에 맞게 정리된 흐름' 하나로 좁혔음. 작게 띄우고 반응 보면서 키우는 게 훨씬 빠르고 덜 망함.

차계부 앱, 왜 다들 쓰다가 포기하는 줄 암? 입력이 귀찮아서임. Wheelet 만들 때 제일 오래 붙잡은 게 '기록을 얼마나 덜 하게 만들까'였음. 기능 추가보다 빼는 게 훨씬 어렵더라. 특히 테슬라에는 완전 찰떡임!!! 테슬라 같은 전기차 사용자 흐름도 따로 챙겼고, iOS랑 웹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설계했음. 우리가 자체 앱을 계속 만드는 이유가 이거임. 실사용 데이터로 배우는 게 제일 정직하니까.

건강 기록 앱을 애플워치까지 엮어서 만들어봤음 (CARENOTE). 솔직히 처음엔 '워치까지 필요할까'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손목에서 바로 남기는 기록이 제일 꾸준하게 쌓이더라. 사람은 귀찮으면 안 함, 이게 진리. 자체 서비스 만들면서 배운 건 결국 다 똑같음. 기능보다 '계속 쓰게 만드는 설계'가 전부라는 거. 이런 고민 같이 하고 싶은 분들, 편하게 말 걸어줘. 🙂

여행 앱 하나를 직접 만들면서 느낀 건데, 요즘 사람들은 '정보'를 원하는 게 아니라 '내 취향에 맞게 정리된 흐름'을 원하더라. 그래서 우리가 만든 Pothos는 그냥 여행지 모아둔 게 아니라, 동선이랑 경험을 엮어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음. 직접 써보면서 계속 고치는 중인데, 이렇게 자체 서비스를 굴려봐야 클라이언트 프로젝트도 진짜 감이 생기더라. 만드는 사람의 고민이 궁금하면 한번 들러봐. https://pothos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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